12/22
라면먹어서 뚜비가 화났나,,, 배가 다른날과 달리 찌릿찌릿 아프다.
2시 퇴근! 광주는 폭설이 내리기 시작했다.
12/23 금요일
밥만 먹으면 활발한 뚜비. 팔다리가 길어졌는지, 엄청 움직인다.

뚜노 꼬비 뚜비 만들고 아파트 출입문 나가서 눈도 쓸고 이웃분이 착하다고 과자도 주셔서 뿌듯
내일 출근은 아주 고민하다 그냥 못간다고 미리 말했다. 혹여나 넘어지면 위험하니까 내생각 먼저 하기..
12월 24일
별거 없는 이브와 크리스마스 - 집에있기 답답한데 혼자 나가기는 애매하게 위험해서 그가 돌아오길 퇴근기다리다가 같이 마트에 갔다.

12월 26일 월요일

30주를 넘기다니..! 나는 배가 커진게 비슷한 것 같은데 남편이 엄청 커졌다고 했다. 아직 다행히 튼살은 안생겼지만, 잠이 쏟아져서 초콜릿 먹고 자고 일어나서 먹고 또자고
주식을 졸려서 못했는데 손해를 많이봤다. 이번달은 지난주와 오늘 때문에 손실로 마무리해야 할 것 같다.

마라탕 먹고 처음 느껴보는 찌릿찌릿 배아픔이 있었다.
며칠만에(3-4일) 화장실에 갔다. 그러고보니 갑자기 변비가 심해졌는데, 엄청나게 커다란걸 배출하고 집 변기가 막혀버렸다.ㅜㅜ맙서사. 화장실 갈때마다 두렵다..후
그리거 화장실변화2
머리감을 때 허리가 엄청 아파졌다. 언제부터 이렇게됐지.. 최근에는 머리만 감은적이 없어 몰랐는데 아무튼 머리감을 때 허리아픔 ㅜㅜ
12/27 화요일
출근했는데 늘 신던 슬리퍼가 뭔가 요상한 느낌이 드는것이. 발이 부은 것 같다! 이번주는 며칠 전부터 조금만 걸어도 발바닥이 아프고 그랬는데, 발이 부어서 그런거였나?? 어제 며칠만에 자기 전 발마사지를 해줬는데 순블리가 발이 부은 것 같다고 했다. 더 빨리 붓는 사람들도 있던데 나도 슬슬 붓나보군 또 그렇게 생각하니까 손도 부은 것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쉬는 날 해야겠다.
산후조리원 드라마를 재밌게 봤다.

12월 28일 수요일
말기에 가까워 지니, 육아출산 관련 영상이 재밌어졌다. 며칠 전부터 잘 때 똑바로 눕는 자세가 불편해졌다. 배가 갑자기 조굼 더 쑤욱 나온 느낌.
식욕이 왔다갔다 하고, 영양제를 가끔 까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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