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종의 자서전/태교 일기

221125 예민한 나를 챙길사람 나자신뿐,, 27주 4일

하이애나 2022. 11. 26. 10:19



어제 오늘은 회사에서 공사를 하는 바람에 안좋은 냄새가 많이 났다. 용접냄새인지 절단냄새였는데, 용접경우 단시간 노출은 아기에게 전달되지 않지만 장시간 노출 경우 치명적일 수 있다는 글을 보았다. 근무지를 옮겨 달라고 말하려하면 냄새가 줄어들고 또 애매한 시간대에는 냄새가 나고 해서 어제는 회사에 말 안했는데, 오늘은 근무지가 조금 달라 졌지만 확실히 말해야지.

임산부고 뭐고 별로 다른사람들은 신경이 안쓰이는 듯 하다. 임신을 하며 든 생각은 비혼주의자나 딩크족은 임신과 출산&육아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지 않은 상태로 관리자가 된다는것이 정말 불운한 임산부(?)팀원이 된다는 것이다. 나또한 많은 혜택을 누리는 것을 보며 신기하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 그만큼 이해도가 부족했던 것이다.



스트레스지수는 임신후 확실히 늘었다.
근데이게 뭔가 맥박으로 수치를 정하는 거면 그냥 스트레스랑 상관 없을 수도

퇴근후 예민했다. 자다가 발에 쥐도 남 ㅜ
꿈에 배가 부르지 않은 꿈을 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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